[Dispatch=김다은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일(현지시간)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BBMAs')에서 수상했다.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년째 'BBMAs'에서 수상 기록을 썼다. 지난해에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톱 K팝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멤버들은 "전 세계에 스테이(팬덤)에게 고맙다. 스테이가 저희 곁에 있어서 이런 소중한 상도 받고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며 "모두 팬분들 덕분이다"고 감사했다.
또 2년 연속 퍼포머로 출격했다. '빌보드 200' 5연속 1위를 기록한 미니 앨범 '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과 수록곡 '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지를 열광하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차트에서 대기록을 썼다. 지난 2022년 3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등 5 작품 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글로벌 기세를 잇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2시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合(HOP))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앞선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형식의 앨범을 예고했다.
<사진제공=빌보드뮤직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