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고전적인 요소와 현대의 매력을 섞은 새로운 음악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합'(合, HOP)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rt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배경은 고궁과 고택. 스트레이 키즈는 그 안에서 활을 쏘고, 배를 타고, 오토바이를 몰았다. 특히 곡명 속 단어 '워터'(Water)를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스트레이 키즈 표 힙합이 기대된다. 새로운 형태의 '스키즈합 힙테이프'를 선보인다.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해 지은 명칭이다.
첫 작품 '합'(合, HOP)은 중의적인 의미를 지녔다. 힙합의 합(HOP)과 여덟 멤버가 모인 '합'을 결합했다.
이번에도 자체 프로듀싱을 거쳤다. 쓰리라차가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 곡 작업에 참여했다. 총 12곡을 수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合, HOP)을 발매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일(현지 시간)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