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유타가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마쳤다. 시즈니(팬덤명)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타는 지난 5~6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효고, 아이치, 도쿄, 오사카 등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 '호프'(HOPE)를 진행했다.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9회 차 무대를 가졌다. 해당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호프'의 피날레는 오사카 공연이었다. 지난 26~27일 카도마 시민문화회관 루미엘홀에서 열렸다. 솔로 앨범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를 비롯해 '세이브 유'(Save You), '라스트 송'(LAST SONG) 등을 가창했다.
미발표 신곡 또한 선보였다. 유타는 '투 오브 어스'(Two Of Us)와 '뉴 월드'(New World)를 불렀다. 일본 뮤지션 히트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팬들과의 소통 역시 잊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시즈니에게 첫 솔로 앨범 '데쓰'(Depth)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질의 응답 코너 등도 있었다.
유타는 쇼케이스 투어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여러분이 있어 일본 솔로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투어는 저의 첫 걸음이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며 "음악, 연기 등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타는 다음 달 13일 '데쓰'를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