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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영화배우로 데뷔…"추리극, 열심히 준비했다"

[Dispatch=구민지기자] 'NCT' 정재현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역)가 금일 개봉한다. 정식 개봉 전부터 뜨거웠다. 독립·예술영화 예매율에서 1위, 전 세계 76개국 판매 기록을 세웠다.

재현이 주인공(준우)으로 극을 이끈다. 어느 날부터 누군가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된다. 자신이 본 미래 속 정윤(박주현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준우는 단 6시간의 긴박한 여정을 떠난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죽음을 보게 되는 사실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인물 심리를 담담하고, 깊이 있게 표현했다.

스틸컷도 강렬했다. 죽음 예언자이기에 자신을 감추려고 하는 모습이었다. 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면모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을 만큼 스토리가 흥미로웠다. '준우'를 연기하고 싶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좋은 기회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께서 저희 영화를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정재현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예고했다. 매력적 비주얼, 목소리도 관객들의 기대 포인트다.

관계자는 "작품은 개봉 전부터 글로벌 기록을 냈다. 정재현의 데뷔작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짚었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금일부터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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