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남길이 '전현무계획2'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MBN 측은 4일 "김남길이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에 첫 게스트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김남길의 여행 스틸도 공개했다. 전현무와의 '길바닥 먹트립' 순간을 담았다.
'전현무계획2'은 전현무가 게스트들과 지역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예능이다. 시즌1 종영 후 4개월 만에 재정비해 돌아왔다. 제작진은 더 업그레이드된 정보와 재미를 자신했다.
김남길이 그 첫 게스트로 포문을 연다. 제작진은 "김남길과 전현무가 선보일 '먹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 특히 김남길은 연예계 숨은 '대식가 겸 수다왕'의 면모를 자랑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두 사람의 도플갱어설이 제기될 정도로 엄청난 식사량과 수다 본능으로 현장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며 "지치지 않는 먹방, 끊임없는 수다, 솔직 털털한 성격이 그대로 담겼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남길이 날 것 그대로의 '길바닥 먹트립'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공감해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다. 누구보다 음식과 맛집에 진심이다. 가식 없는 트립과 맛집 검증 현장이 펼쳐진다"고 했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