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보깅 댄스에 도전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에서 보깅 댄스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보깅은 춤의 장르 중 하나다. 팔과 다리를 직각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절제되고 쿨한 움직임을 통해 모델 포즈를 연상하게 만든다.
안무 일부를 선공개했다. 지난 23일 신곡 챌린지를 오픈한 것. '크레이지'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인스타그램 릴스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EDM 기반의 하우스 곡이다. 세련되고 미니멀한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처음 시도한 보깅 댄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에서 올드스쿨 힙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들 색깔에 맞게 재해석해 호평 받았다.
소속사 측은 "활동곡마다 새로운 스타일 안무를 선보이며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크레이지' 역시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신보 공개를 앞두고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28일 2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내놓는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