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엔하이픈이 컴백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16일 기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로 211만 3,143장을 팔아치웠다.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안에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꾸준히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규 1집으로 초동 판매량 81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미니 3집 124만 장, 미니 4집 132만 장, 미니 5집 187만 장을 거쳤다. 신보로 단숨에 200만 장을 팔았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일본 오리콘 차트도 강타했다. 오리콘 최신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일본 발매 첫날 10만 4,228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0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모든 앨범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으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새 앨범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XO'는 팝 장르의 곡이다. 다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XO'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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