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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영업이익 전년비 20% 감소…하반기 모멘텀 집중 전망

[Dispatch=박혜진기자] 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으로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65억 원.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음반·음원 467억 원, 콘서트 294억 원, 광고 79억 원, 출연료 47억 원, 초상권 외 기타 매출 47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439억 원을 밑도는 실적이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일본 투어(29회) 매출이 예상 수준(186억 원)으로 반영됐음에도, 원가성 지급 수수료 등 비용 증가로 부진했다"며 "음원이나 일본 매출은 분기 최대를 달성했지만, 이익 관점에서 다소 아쉽다"고 봤다. 

이어 "2분기 아티스트 활동도 제한적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주가 모멘텀도 제한적"이라며 "아울러 JYP 360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비용이 증가해 올해 이익률이 10% 내외로 부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남자 그룹 부재의 아쉬움도 있다는 의견이다. 2019년 이후 있지, 엔믹스, 니쥬 등 대부분 여자 그룹이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년 차임을 감안하면, 후속 남자 그룹 부재가 아쉽다는 것. 

단, 올해 하반기 스트레이트 키즈가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모멘텀이 전망된다. 2분기 중 넥스지 데뷔, '트와이스' 나연 솔로 활동도 있다. 신인 남성 그룹 '라우드 프로젝트' 데뷔도 예정되어 있다.

이기훈 연구원은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이 7월로 결정되고, 투어가 모두 하반기에 집중됐다"며 "하반기에는 1,200억 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가시화할 것을 감안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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