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돌아왔습니다. KBS-2TV '총리와 나'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는데요. 윤아가 맡은 역할은 스캔들 뉴스의 남다정 입니다. 한 마디로 '찍는' 역할이죠.

 

하지만, 일상에서는 다릅니다. 늘 찍히는 입장입니다. 피사체 윤아는 어떨까요. 재밌는 포즈 법칙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左윤아. 왼쪽사랑이 대단했는데요.

 

카메라 앞에서 위축되는 일은 없습니다. 늘 러블리하게 웃습니다. 단, 포즈는 일방(?)적입니다. 손도 왼쪽, 얼굴도 왼쪽, 온통 왼쪽으로 표현합니다. 左윤아라 불릴 만큼요.

 

우선, 윤아의 전매특허 귀요미 포즈부터 먼저 보시죠. 거기서 법칙을 발견하겠습니다.

 

"포토타임, 시작해볼까?"

 

 

"예쁜얼굴 많이 찍어주세요"

 

"10장 찍어주세요"

 

"제 사랑을 팬 여러분에게 보내요"

 

이번엔 시크한 포즈로

 

"부끄러워서 더 못찍겠어요" 

 

☞ 여기서 잠깐, 공통점을 발견하신 분 계신가요? 눈썰미있는 팬이라면 쉽게 알아차렸을 것 같은데요. 포즈의 법칙 ①, '손을 이용하라'입니다.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포즈를 바꾸는데요. 꽃받침을 만들고, 또 하트도 발사하죠.

 

손을 이용하면 생동감이 살아납니다. 사랑스러운 매력도 2배가 됩니다. 한데 윤아가 유독 편애(?)하는 손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쉽게 떠오르지 않는 팬들을 위해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소녀시대 윤아에요"

 

"제 포즈 법칙을 찾으셨나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변하지 않는 포즈의 법칙

 

"참, 쉽죠잉?"

 

"찾았다면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쉽게 찾으셨죠? 윤아의 포즈 법칙 ②, <왼손+15도> 법칙입니다. 윤아는 주로 왼손을 들고 고개를 15도 정도 꺾었습니다. 오른쪽 목이 길게 빠지면서 가려린 목선이 더 돋보이네요. 우월한 미모가 더 우월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만 하는 포즈가 아니냐고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도 <왼손+15도 각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오른손을 들 때도 윤아는 당당히 왼손을 듭니다. 9명 멤버 중에서 단연 눈에 띌 수 밖에 없겠죠?  

 

왼손의 중독

 

"모두가 왼손? 그럼 15도 각도의 힘!" 

 

 

손을 못들어도 15도는 유지

 

사실 손을 이용한 포즈는 클로즈업과 상반신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 때문에 시선이 위로 쏠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써야하는게 스타입니다. 윤아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전신 사진을 위한 특별한 포즈가 있었습니다.

 

윤아의 포즈 법칙 ③, '왼쪽 발을 내밀어라' 입니다. 손에 이어 발까지, 왼쪽 사랑이 대단합니다. 윤아는 포즈에선 항상 왼발이 앞서 있었습니다. 덕분일까요. 왼발을 살짝 내밀면서 각선미도 살리고 다리도 길어 보이게 만들더군요. 1석 2조 효과입니다.

 

"이미숙 선생님, 절 따라하세요"

 

"워킹도 왼발부터 걸어주세요"

 

윤아의 왼발법칙

 

"이 포즈 하나면 완벽해요"

 

글=송효진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