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AOMG와 결별 수속을 밟고 있다.
소속사 AOMG 측은 22일 "당사는 사이먼 도미닉과 지난 2월 아티스트의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완료된 것은 이니다"며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쌈디는 지난 2014년 AOMG에 합류했다. 박재범과 공동 대표 이사직을 맡기도 했다. 2018년 대표직을 내려놓고 음악 활동에 집중해 왔다.
한편 AOMG에는 현재 로꼬, 코드 쿤스트, 유겸, 정찬성, 기안84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가 소속사를 떠난 바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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