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컴백한다. 첫 정규 앨범을 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오는 3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보 무드 필름도 베일을 벗었다. 영상은 약 11분 분량이다. 일상 속 하나의 포스터에서 출발했다. 가상의 공간 '플랫폼'(♭form)을 지났다.
다시 현실 세계를 조명했다. 늘 함께였던 멤버들은 '플랫폼'을 벗어나 각자의 삶을 살았다. 이내 서로가 연결돼 있음을 깨닫고 한 데 모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2년 4개월 만에 첫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를 활용한 앨범명을 선보인다.
'트러블슈팅'은 '문제 해결'이라는 의미다. 가상의 공간에서 몇 차례 내적 갈등을 경험한 이들이 성장하는 스토리를 앨범 전반에 담았다.
단독 콘서트 또한 예정돼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9~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진행한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각종 음악 플랫폼에 '트러블슈팅'을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