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채종협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채종협의 단독 팬미팅 투어 '퍼스트 러브'(First Love) 서울 공연이 선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다음 달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팬미팅을 갖는다.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지난 9일 이뤄졌다.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퍼스트 러브'는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오는 12일 진행 예정이던 일반 예매는 자동 취소됐다.
채종협은 지난 2020년 드라마 '스토브리그' 유민호 역으로 브라운관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알고있지만',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했다.
일본 지상파 드라마에도 도전했다.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캐스팅된 것.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 방송 직후 엑스(옛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올랐다.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단 기간 팔로워 2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채종협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