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홍지원기자] 근육남의 반전이였다. 가수 박재범이 하루 차이로 극과 극 몸매를 선보였다.
6일 새벽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재범은 배가 불룩하게 나온 '복근실종' 상태였다. 평소 알려진 명품 복근과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알고보니 팬들을 위한 페이크(합성) 사진이었다. 화려한 문신은 그대로 였다. 하지만 축 처진 가슴과 불룩하게 나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진지한 박재범의 표정이 더해져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박재범은 SNS를 통해 완벽한 복근을 과시했었다. 지난 5일에도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가슴 근육을 뽐냈다. 그는 "복근 다시 살아나게 하려고 노력중"이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중국 CCTV3 '딩거룽둥창'에 출연할 예정이다. '딩거룽둥창'은 한중 스타들의 중국 전통극 도전기를 그린 문화교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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