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이정재가 압도적인 광선검 액션을 예고했다.
디즈니+ 측이 2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2차 티저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정재의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한다.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를 담았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릴 예정이다.
이정재가 맡은 역할은 제다이 마스터 '솔'이다. 극중 전 파다완(아만들라 스텐버그 분)은 일련의 범죄를 조사하기 위해 제다이 마스터와 재회하게 된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저물어가는 빛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으로 다가올 어둠의 세력을 예고한 것.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예고편은 이정재의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그는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로 돌아왔다. 장엄한 분위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마스터 솔이 어린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장면은 적들의 침입을 예고했다. 미스터리한 인물(아만들라 스텐버그 분)과 제다이(캐리 앤모스 분)가 숨막히는 결투도 펼쳐졌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건의 실마리를 쫓으려는 '마스터 솔'의 모습이 비춰지며 은하계를 드리운 어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말미 '마스터 솔'은 의문의 인물과 마주한다. 이정재는 캐릭터로 완벽 분했다. 결투부터 보이지 않는 적들과 벌이는 엔딩 장면 속 광선검 액션까지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한다.
<사진출처=디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