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어비스컴퍼니는 19일 영탁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팬들에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영탁은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히트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영탁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2집 '폼'(FORM)으로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곡 자작곡으로 채우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바 있다. 영탁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현재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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