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세정은 최근 연극 '템플'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템플 그랜딘' 역을 맡았다. 그는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인물이다.
김세정은 연기를 하며 느낀 마음을 담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오티즘(자폐성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는 "김세정의 따뜻한 마음이 오티즘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뜻에 따라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그동안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수재 의연금, 동해안 산불, 코로나19 확산 방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기부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김세정이 연극 '템플'에 출연 중이다. '템플'은 서울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젤리피쉬>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