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디노가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세븐틴 공식 SNS에 디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웨이트'(Wait) 스페셜 영상을 올렸다.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디노는 도회적인 공간에서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겸비한 춤을 췄다. 상대를 향한 감정을 표현했다.
가사를 안무에 녹였다. '널 향한 뜀박질' 가사에 맞춰 동작을 완성했다. 마침내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등 스토리라인이 담긴 퍼포먼스를 펼쳤다.
'웨이트'는 재즈와 글리치가 섞인 하이브리드 장르 곡이다. 피아노, 일렉트릭 신스 등 다양한 사운드가 곡 전반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디노가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도전했다. '웨이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글로벌 캐럿(팬덤명)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웨이트'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송 차트 22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다. 칠레, 필리핀, 싱가포르 등이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일본 돔 투어 '팔로우 투 재팬'(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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