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열도를 제패했다. 일본 첫 EP 앨범으로 주요 차트 1위, 일본 레코드협회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오리콘 차트 최신 집계(9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첫 번째 EP 앨범 '소셜 패스/슈퍼볼-일본어 버전'(Super Bowl -Japanese ver.)으로 월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 공식 판매처에서만 60만 장 가까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 매수는 약 59만 4,300장이다.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현지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 인증도 추가했다. 협회 측은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인증받은 국내외 앨범을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오리지널 앨범 기준, 음반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최초로 달성했다.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00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종합 앨범 주간 랭킹 2주 연속 1위도 찍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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