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케플러가 열도 팬들을 사로잡는다.
케플러는 다음 달 22일 일본 3번째 싱글 '플라이 하이'(FLY-HIGH)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표한 '플라이 바이' 이후 8개월 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케플러는 지난해 발매한 데뷔 싱글 '플라이 업'으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접근 비행이라는 의미의 '플라이 바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닿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새 앨범에는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날아오르고 싶은 마음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그랑프리'(Grand Prix)다.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노랫말에는 '러브 레이서'(Love Racer)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겠다는 마음과 사랑을 이루었을 때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된다. 일본 오리지널곡 '슈가', 한국에서 발매된 곡 '갈릴레오'(Galileo)와 '기디'(Giddy)의 일본어 버전을 준비했다.
국내외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계획이다. 케플러는 오는 21~22일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연다. 오는 27~28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