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NCT 드림이 미국 '2023 징글볼 투어'에 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NCT 드림이 오는 12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이하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총 3개 도시를 순회한다. NCT 드림은 오는 12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11일 워싱턴 D.C., 14일 애틀랜타 공연에 참석한다.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참여한다. NCT 드림은 시저, 니키 미나즈, 원리퍼블릭, 플로 라이다, 사브리나 카펜터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징글볼 투어'는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그 해 글로벌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모인다.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NCT 드림이 개성 있는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 7월 정규 3집 'ISTJ'를 발매했다. 선주문량만 420만 장을 돌파, 화력을 자랑했다. 국내 음반 및 음원 랭킹 1위, 글로벌 음악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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