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 커플이 결별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7년 만이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4일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덧붙였다.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 역시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TV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뒤 교제를 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현재 KBS-2TV 토일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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