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2PM’ 우영이 일본 투어의 막을 올렸다.
우영은 지난 24일 일본 후쿠오카 선 팰리스 호텔 & 홀에서 솔로 콘서트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개최했다. 일본 투어의 스타트를 끊은 것.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도 그럴 게, 이번 투어는 우영이 약 5년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일본 4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
우영은 ‘은하수~갤럭시~’의 멜로디 속에 등장했다. 팬들을 향해 “다녀왔습니다!”고 밝게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우영은 일본 솔로 데뷔 싱글 ‘로즈’를 시작으로 대표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고잉 고잉’, ‘더 블루 라이트’ 등을 열창했다.
이날 총 23곡의 세트리스트를 소화했다. 어쿠스틱 사운드는 물론 밴드와 호흡을 맞춘 무대들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오는 6월 7일 정식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 무대를 첫 선보였다.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우영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총 4개 도시를 찾는다. 요코하마(28일), 도쿄(6월 3일), 오사카(10~11일) 등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우영은 다음 달 7일 일본에서 스페셜 앨범이자 미니 3집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