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캄캄한 나의 밤에 불빛이 되어 그대여 나의 마음에 비춰 주오♬”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달콤한 투샷을 선보였다. 태양이 민효린을 향해 뜨거운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태양은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에 2번째 EP ‘다운 투 얼스’(Down to Earth)의 ‘다큐멘터리 필름 티저 1’을 공개했다.
태양이 그랜드 피아노 앞에 섰다. 아내 민효린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나의 마음에’(Seed)를 열창했다.
민효린은 그의 앞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불렀다. 얼굴을 감싸며 감동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웃은 후, 포옹했다.
‘나의 마음에’는 9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곡이다. 한 편의 편지 같은 가사가 특징이다. 태양이 가사를 직접 썼다.
태양은 이 곡을 “부족한 나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며 내 곁에서 함께해 준 소중한 사람들과 이어온 관계의 결과물”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에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태양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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