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NCT 드림이 데뷔 첫 유럽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NCT 드림은 지난 28일(햔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더 드림 쇼2 : 이 어 드림’(In A DREAM)을 진행했다.
NCT 드림은 약 3시간 동안 총 29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펼쳤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NCT 드림은 먼저,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버퍼링’, ‘맛’, ‘헬로 퓨처’, ‘위 고 업’, ‘붐’ 등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파워풀한 군무도 볼 수 있었다. NCT 드림은 ‘카운트다운’, ‘스트롱거’, ‘과잇 다운’ 등을 완벽하게 소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달콤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무대도 준비했다. ‘너의 자리’, ‘츄잉 검’, ‘ANL’을 가창했다. 앙코르 곡 ‘캔디’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런던에서의 첫 공연이었는데 팬분들과 합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런던 시즈니(팬덤명)들의 뜨거운 열정이 오랫동안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금방 다시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ZENITH PARIS–LA VILLETTE)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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