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2위와 격차를 벌리며 사흘째 정상에 올랐다.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5일 넷플릭스 TV 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3일부터 3일 연속 글로벌 순위 최상단을 지켰다.
42개국 1위다.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사우디 아라비아, 폴랜드, 뉴질랜드, 브라질 등에서 랭킹 1위를 찍었다.
전 대륙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랑스 2위, 영국 3위, 미국 3위 등 유럽, 북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장기간 흥행 전망이 나온다. 2위 '너의 모든 것 4'와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748포인트를 얻은 '너의 모든 것 4'와 비교해 50포인트 앞선 상황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이 부서진 한 여성의 이야기다. 배우 송혜교가 학폭 피해자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더 글로리' 파트1을, 지난 10일 파트2를 차례로 공개했다. 자체 앱 일간 사용자 수 역대 최다를 기록할 만큼 성공을 거뒀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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