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르세라핌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파를 뚫고 찾아온 팬들은 물론, 15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자리했다. 르세라핌을 향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르세라핌은 수록곡 ‘블루 프레임’(Blue Flame)과 타이틀곡 ‘피어리스’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특유의 칼군무로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관객들에게 직접 수록곡을 소개하며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질의응답, 게임 시간 등을 가지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는 새로운 시작이다. 걱정도 있었지만 피어나(팬덤명)분들이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이 더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싱글인 만큼 저희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강인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 28일과 31일에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소닉 2023’, ‘슈퍼소닉 오사카 2023’ 무대에 선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