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지훈이 스크린으로 데뷔한다.
영화 ‘오드리’(감독 이영국) 측은 9일 “박지훈과 김정난이 모자(母子)로 호흡을 맞춘다”며 “내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강기훈’ 역을 맡았다. 기훈은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고 있다. 김정난은 ‘오미연’으로 분한다. 미연은 아들에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존재다.
이들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시련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그릴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 엄마와 아들 못지않은 호흡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현재 웨이브 ‘약한영웅 클래스1’에 출연 중이다. ‘연시은’을 연기한다. OTT 화제성 1위를 달리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정난 역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매회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오드리’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케이스타글로벌ENT,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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