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김남길과 차은우가 스펙타클한 액션을 예고했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배종) 측은 25일 2차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티저는 박진감이 넘쳤다. 극중 반(김남길 분), 미호(이다희 분), 요한(차은우 분), 궁탄(성준 분)이 악에 맞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반과 요한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빨을 드러내는 정염귀에 맞섰다.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 요한은 요괴를 처단했고, 미호는 총으로 그들을 저격했다. 반은 거침없이 칼을 휘둘렀다. 

웰메이드 판타지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배종 감독이 그간 쌓아온 연출 내공을 발휘하며 극강의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다음 달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