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얼어죽을 연애따위" 기대…"외모+스펙 갖춘 엄친아"

[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신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시원은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에 주인공 ‘박재훈’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박재훈은 외모와 스펙을 두루 갖춘 엄친아다. 하지만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은 성형외과 페이 닥터다.

최시원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배우, 제작진분들이 공들여 찍고 있는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함께 올 가을 가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로맨스 드라마다.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다.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의 최규식 PD가 의기투합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