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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슈룹’ 선택한 이유…“새로운 사극, 캐릭터의 힘”

[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의 가장 큰 힘은, 진심이라고 믿습니다.”(김혜수)

배우 김혜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 애정을 드러냈다. 중전 ‘화령’(김혜수 분)을 직접 소개했다. 

김혜수는 오랜만에 사극 드라마로 돌아왔다. 지난 KBS-2TV ‘장희빈’(2002), 영화 ‘관상’(2013년) 이후 3번째 시대극이다.  

그는 “화령은 실존 인물이 아님에도 단박에 마음을 사로 잡았다”며 “새로운 사극,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의 힘이 저를 끌어당겼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화령은 조선의 국모다. 사고뭉치 다섯 왕자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낸다. 김혜수는 “화령은 강력한 사랑의 힘을 가진 여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기꺼이 비바람을 맞아내고 막아내는 인물이다”고 화령의 매력을 설명했다. 

화령은 기존 사극에서 봐온 중전의 모습과는 다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본인의 의사와 감정을 분명히 표현하는 캐릭터다. 

김혜수는 화령을 어떻게 그렸을까. “연기의 가장 큰 힘은 진심이라고 믿는다. 화령은 중전이자 엄마이자 한 여성이다. 그녀의 진심을 그려내는 방향에 집중해 연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캐릭터의 매력도 짚었다. 김혜수는 “원칙을 지키지만 고리타분하지 않다. 그 시대 누구보다 깨어있다”며 “누구보다 과감하고 빠르게 행동한다”고 전했다. 

‘슈룹’은 김혜수와 김해숙(대비 역)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영화 ‘도둑들’ 이후 다시 만났다. 극 중 고부갈등을 그린다. 

김혜수는 “김해숙 선생님과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대립한다. 두 여인의 두뇌 싸움이 상당히 강렬하고 흥미진진하다”며 “선생님 연기에 매 순간 감탄하며 촬영 중”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화령은 모두가 처음 만나게 될 가장 바쁜 국모이자 가장 빠른 중전”이라며 “시간 맞춰 TV 앞에 계셔주신다면, 5분 내 ‘슈룹’은 여러분의 것이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슈룹’은 다음 달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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