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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한효주, '지배종' 출연…'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신작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주지훈과 한효주가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에 출연한다. 이 작가는 '비밀의 숲'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제작사 '에이스 팩토리' 측은 8일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이 '지배종'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배종'은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내년 공개 예정이다. 이 작가는 '비밀의 숲', '라이프', '그리드' 등을 집필하며 선 굵은 필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는 가상의 미래로 향한다. 피 흘리는 고기가 인간의 식탁에서 사라진 새로운 시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생명공학기업 'BF'가 인공 배양육 시장을 장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그러는 사이 BF 대표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생겨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주지훈이 '우채운' 역으로 변신한다. 우채운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직 군인이자 현직 보디가드다. 그는 '지배종'의 문을 여는 인물이다. 

한효주는 기업총수 '윤자유' 캐릭터를 소화한다. 자유는 극의 중심을 이루는 세포 배양육 회사 BF그룹의 창업주 겸 대표이사다.

이희준이 국무총리 '선우재'로 등장한다. 우재는 외무부 서기관으로 출발, 정당 활동을 거쳐 총리 자리에 오른 남자.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이무생은 생리학 박사 '온산' 역을 맡았다. 온산은 BF그룹 창립 멤버이자 배양액 기술 총책임자. 박지연은 '정해든'을 연기한다. 해든은 BF그룹의 기획실장 겸 변호사다.

제작사 측은 "이수연 작가가 현 시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디테일한 필력으로 풀어낼 것"이라며 "이 작가가 풀어내는 신인류 세계관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배종'은 올해 하반기 본격 제작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에일리언컴퍼니, 희랑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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