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아이브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팬심을 저격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공식 SNS에 3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화면조정 화면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제 막 아이브 타임이 시작되는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
6인 6색 매력이 느껴졌다. 아이브는 각자의 상징 컬러로 스타일링했다.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먼저, 원영은 레드 드레스를 착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유진은 핫핑크 드레스로 화사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리즈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레이는 그린 컬러의 슈퍼카에 있었다. 가을은 화보 촬영 현장을 연상케했다. 이서는 노란 꽃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애프터 라이크’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여섯 멤버는 “왓츠 애프터 ‘LIKE’?”라고 노래를 불렀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프터 라이크'는 시원한 여름 서머송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테니 이제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구체적인 사랑법을 노래한 곡이다.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LOVE DIVE) 가사를 쓴 서지음 작가가 참여했다. 여기에 멤버 레이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래퍼 마미손도 함께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