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폴킴이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폴킴이 JTBC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 MC 출연을 확정했다. 보컬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더십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두 번째 세계’는 걸그룹 래퍼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8팀의 메인 래퍼가 참여한다.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무대를 선보인다.
블라인드 투표를 시작한다. ‘두 번째 세계’ 측은 “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네이버 NOW 앱에서 1라운드 음원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8인의 아티스트의 첫 번째 음원을 감상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를 부른 2명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글로벌 히어러(‘두 번째 세계’ 시청자를 지칭하는 용어) 투표 결과는 추후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한다.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랩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도 지닌 여성 래퍼가 편견을 깨부수고, 숨겨진 능력을 맘껏 발휘할 무대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디션 경쟁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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