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벤이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된다.
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벤은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지인들의 축하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은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 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벤은 지난 2020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혼인신고만 진행, 결혼식을 연기했다. 지난해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출처=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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