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가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4일 넷플릭스 한국 TV쇼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화제성도 막강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데이터 조사기관 ‘굿데이터’ 기준 6월 5주차 TV드라마 화제성 지표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웰메이드 휴먼 법정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첫 방송 이후, 단 2회 만이다.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평이다.
특히 배우 박은빈의 연기 변신이 화제다. 그는 극중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맡았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 박은빈은 목소리 톤부터 손짓, 걸음걸이, 눈빛으로 ‘우영우’를 순수하고 사랑스럽게 완성해냈다.
박은빈은 '우영우'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영우의 진심을 제일 먼저 알아주고 영우의 진심과 박은빈의 진심을 더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마음을 느껴주면 좋겠다가 기본 바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는 오는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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