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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첫 미국 팬미팅 개최…"데뷔 3개월 만에, 美 달궜다"

[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 걸그룹 엔믹스가 미국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 K팝 팬덤 허브 'hello82' 측은 17일 엔믹스와 미국 팬들이 소통한 '퀘스천 퍼레이드 인 LA'(Question Parade in LA)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인기는 뜨거웠다. 엔믹스가 무대에 오르자 행사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이 환호했다. 지난 2월 데뷔 후, 첫 미국 방문이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력을 묻는 질문에 "노래와 퍼포먼스를 잘하고 얼굴도 예쁘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힙합 도전 의지까지 드러냈다.

이날 규진의 생일 축하 이벤트도 개최됐다. 팬들은 규진의 축하 슬로건을 동시에 펼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규진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팬들도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 준 엑믹스에게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내내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hello82' 측은 엑믹스의 '퀘스천 퍼레이드 인 LA' 영상은 19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hello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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