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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도 없이, 루머와 싸웠다"…김건모·장지연, 결혼 생활 마침표

[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김건모(54)가 피아니스트 장지연(41)과 혼인신고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협의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둘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다. 외부에서 잡음을 키웠다. 특히,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루머에 루머를 거듭 양산했다.

실제로 '가세연'은 2019년 12월, <김건모 유흥업소 성폭행> 논란을 제기했다. 2020년 1월에는 장지연과 배우 이병헌을 묶었다. "둘이 과거에 동거를 했다"고 퍼트렸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결혼 초기부터 각종 루머와 싸워야 했다. 장지연은 가세연 측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건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벗었지만, 상처만 남았다.

둘의 측근은 10일 '디스패치'에 "신혼의 달콤함을 누릴 시간도 없었다"면서 "가세연의 음해성 폭로와 싸워야 했다. 거짓 루머를 증명하는데 시간을 소비했다"고 하소연했다.

두 사람의 관계도 조금씩 틀어졌다. 급기야 지난 해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합의, 별거에 들어갔다. 하지만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다. 둘은 현재 협의 이혼 과정 중에 있다.

김건모의 측근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시기에 루머와 싸우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면서 "물론 성격 차이도 있었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제일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A대학 실용음악학부 겸임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건모는 성폭행 루머 이후, 3년간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사진출처=S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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