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방청객들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이하 스티븐 콜베어 쇼)에 출연했다.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브라스 편곡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는 커튼을 열고 등장한 채영을 시작으로 펼쳐졌다. 이어 아홉 멤버는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치 화려한 쇼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안무 구성도 다채로웠다. 디스코 리듬의 매력을 살린 다이나믹한 안무, 환상적 군무, 시원시원한 춤선, 완벽한 무대 매너 등으로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뜨거웠다. 그도 그럴 게, 트와이스는 미국 총 5개 도시 9회 규모의 미주 투어를 성료한 이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또 한 번 선보인 것.
한편 멤버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6월 24일 첫 미니 앨범 '아임 나연'(IM NAYEON)을 발매한다.
신보명 '아임 나연'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자신감 가득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