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도쿄(일본)=송효진·정영우 기자] 세븐틴이 열도를 사로잡았다. 약 2년 6개월 만에 일본을 찾았다.
세븐틴이 지난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팬미팅 ‘하나비’(HANABI)를 열었다.
이날 팬들은 공연 5시간 전부터 광장을 채웠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앞에 3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광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세븐틴은 지난 2019년 10월 일본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일본에서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외신도 세븐틴의 팬미팅을 조명했다. 이날 현지 약 60여 매체가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발매한다.
엄청난 인파
"끝이 안보여~"
"인증샷도 찍고요"
"포즈도 취해봅니다"
"발 디딜 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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