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청춘물 다음은 다크히어로?”
배우 남주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2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남주혁이 ‘비질란테’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고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이야기다.
남주혁은 다크히어로 ‘김지용’을 제안받았다. 지용은 어린 시절 동네 건달 손에 어머니를 잃었다. 부모의 원수를 찾기 위해 경찰대에 입학했다. 지용은 주말마다 범죄자들을 심판한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풋풋한 설렘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악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질란테’는 OTT 플랫폼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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