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팬들이 뜻깊은 기부 행렬을 펼쳐 네티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티켓팅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팬클럽 '아미'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는데요.



티켓팅은 쉽지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전석이 매진됐죠. 팬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런데 티켓팅을 실패한 일부 팬들이 의외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 유니셰프 등에 티켓값만큼 기부를 한 건데요.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의 기부 인증이 올라왔습니다.
네티즌 A 씨는 "티켓팅 실패했다. 너는 그래도 다른 아미들 만나서 행복해라"라면서 티켓값만큼 기부한 인증 캡처를 첨부했죠.
또다른 네티즌도 "비록 실패했지만 남게 된 여유 티켓비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해당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감동할 수밖에 없었죠.
댓글에는 "팬이 가수 따라가는 거 같다", "팬들 마음이 진짜 예쁘다", "이런 게 바로 선한 영향력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아미들의 기부가 처음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지난 2021년에도 콘서트 티켓이 취소되자 많은 팬들이 기부를 했던 것.
이와 관련한 인증 캡처가 올라오자 감동은 더해졌는데요.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12일,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