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AOA' 설현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설현과 전속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현은 지난 10년간 FNC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센터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 FNC와 한 차례 재계약했다.
설현은 그간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영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낮과밤' 등으로 필모를 쌓았다.
한편 설현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올해 방영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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