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장범준이 연말 콘서트를 연다. 서울, 부산에서 팬들을 만난다.
장범준은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 ‘잠이 오질 않네요’를 진행한다.
서울에 이어 다음 달 30일, 31일 양일간 부산에서도 팬들을 찾는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면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장범준은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세션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예고했다.
장범준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떨린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범준은 그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잠이 오질 않네요’,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 ‘실버판테온’ 등 싱글을 발매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나는 너 좋아’도 발표했다.
한편 장범준의 콘서트 ‘잠이 오질 않네요’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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