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문화 특사가 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는 24일 오전(현지시간)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동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19~21일 문화 특별사절단으로 뉴욕에 머무며 제76회차 유엔총회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 기간에 ‘SDG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을 펼쳤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특별 영상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특사 임명장을 받고 스피치와 퍼포먼스를 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시간이 멈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시국에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냈다. 제이홉은 “공연에 대한 마음이 크다”며 “상황이 좋아지고,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을 해서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민도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좋아하는 공연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뷔도 "아미의 눈을 실제 못 마주친 지가 1~2년이다"고 안타까워했다.

백신 접종 권장도 잊지 않았다. 진은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백신에 두려움이 있는 건 당연하다”며 “하지만 과거의 것을 두려워한다면 앞으로의 발전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금일 오전 특사 활동을 마친 후 귀국했다.

<사진출처=ABC,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