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미를 위한 팬미팅을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13~14일 팬미팅 'BTS 2021 머스털(MUSTER)소우주’ 공연으로 전 세계 아미를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페스타’(데뷔일을 기념하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페스티벌 규모다. 야외무대로 준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로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의 핵심은 오프라인 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을 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4K/HD의 선명한 고화질과 현장감을 더할 수 있는 '멀티뷰’를 준비했다.

멀티뷰는 6개의 화면으로 송출하는 서비스다. 팬들이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관객 참여 기술도 도입한다. '아미 온 에어’(ARMY on Air)와 '아미 인 에코’(ARMY IN ECHO)라는 팬 이벤트가 바로 그것.

'아미 온 에어'는 스트리밍 중 무대의 LED 화면에 공연을 즐기는 팬들의 모습을 띄우는 이벤트다. 팬들이 공연의 일부가 되어 방탄소년단과 호흡한다.

'아미 인 에코'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공식 응원법을 녹음한 팬들의 목소리를 공연 중에 들려주는 이벤트다.

공연의 세트리스트도 다르게 구성한다. 둘째 날 공연에는 ‘월드투어 버전’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미공개 곡을 최초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공식 SNS에 이번 팬미팅 세트리스트에 대한 힌트를 준 바 있다.

하이브 측은 “지금까지 공연에서는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는, 오직 팬들을 위한 스페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출처=하이브, ‘버터’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