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전지현(왕지현·40)이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와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문화창고 측은 3일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지현 이혼 관련 루머는 지난 2일, 온라인 찌라시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실체 없는 ‘카더라’ 통신이 등장했고, 유튜버 등이 이를 앞다퉈 다뤘다.
전지현 측은 루머 확산을 조기에 진압했다. 소속사는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면서 “전지현은 현재 촬영 중이며, 부부 사이에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방송 및 소식지 등에서 파생된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6월 최준혁과 결혼했다. 전지현은 드라마 ‘지리산’ 촬영에 한창이다. 최준혁은 알파자산운용을 운영하고 있다. 둘 사이에 아들 2명이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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