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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 남자의 과거는 소설?"…한예슬 남친 과거 행적 확인

[Dispatch=구민지기자]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한예슬의 지인 A씨는, "과연 한예슬. 역시 한예슬"이라고 외쳤다. 한예슬답게 정공법을 택했다고 생각했다.

A씨가 말하는 정공법이란, 남자 친구의 정체(?)를 직접 밝히는 것. 그러나 한예슬은 그의 과거에 대해 입을 닫았다.

"한예슬이 남친을 소개하며 과거도 밝힐 거라 생각했어요. '제 남친의 과거와 상관없이 사랑하고 있으니 응원해달라'고 할 줄 알았죠."

한예슬이 사랑에 빠졌다.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했다. 여기까진, 당당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과거 논란이 불거졌다. 

"어차피 터질 일이니까. 그때 수습하면 (일이) 너무 커지죠. 그래서 미리 고백할 줄 알았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한예슬답게요."

한예슬은 철저히 부인했다. 남친의 행적에 대해 "너무 소설이다. 일종의 보복"이라고 받아쳤다.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모습이다.   

한예슬의 남친 공개는 이중적이다. 그는 남친 얼굴을 직접 올렸다.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반대로, 과거 논란에는 침묵 중이다. 감추고 있다. 

한예슬은 공개 연애를 선택했다. 자유 의지다. 하지만 책임도 뒤따른다. (남친에 의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그들은 '디스패치'에 "한예슬이 올리는 남친 사진은 (일부 피해자에게) 상처이자 가해"라고 주장했다.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것. 

'디스패치'는 한예슬 남친에 대한 여러 건의 제보를 접했다. 한예슬과 남친의 만남, 남친의 과거 활동 전력, 심지어 피해 사례도 전달받았다. 

우선, '디스패치'는 불법적인 요소를 따져봤다. 한예슬과 남친의 시작은 불법 유흥업소. 지난해, '몰영'(몰래영업) 가라오케에서 만났다.

청담동 A가라오케는 1종으로 허가받은 곳이 아니다.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

실제로, 해당 업소 등기를 확인한 결과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됐다. 현재 이 업소는 구청 단속(불법영업)으로 간판을 바꾼 상태다. 

다음으로, 남친의 과거 행적이다. 그는 남성 접대부로 일했다. 호스트가 불법은 아니다. 단, 댓가성 관계를 맺었다면 문제가 된다.

'디스패치'는 그에게 접대를 받은 B씨를 만날 수 있었다. B씨는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며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B씨에 따르면, '호스트'는 여성 손님의 초이스를 받는다. '제비'는 로테이션 시스템이다. 따라서 제비를 지정으로 앉히려면 거액이 필요하다. 

C씨는 '디스패치'에 남친의 과거 스폰 사례를 귀띔했다. 그는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C씨는 해당 증거로 관련 사진도 전달했다. "그는 유부녀를 여러 차례 만났다. 한예슬과 사귀면서 9월에 가게를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사랑에 빠지는 건 죄가 아니다. 그러나 '아무 문제도 없다'는 식으로 넘길 일도 아니다.

D씨가 말했다.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와 이견도 있었고요. 남친 신분을 세탁하는 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과거 논란 앞에서도 솔직하길 바랐다. 

"공식 커플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솔직하게 연애를 밝혔고요. 하지만 논란 뒤에 숨는다고 과거가 지워질까요.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편 한예슬 남친은 개인 SNS를 비공개로 돌렸다. 유흥업소에서 함께 일한 친구 등을 '언팔'하는 등 과거 지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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