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정일우가 '9ato엔터테인먼트'(이하 '나인아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나인아토' 측은 24일 "정일우와 한 식구가 됐다"며 "기존 정일우의 글로벌 파트 활동을 담당하는 '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와 합심해 국내외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나인아토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소희, 이다인, 송지혁, 김도현 등이 소속돼 있다.
정일우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멜로, 사극,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데뷔 15년차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일우는 MBN 토일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생계형 보쌈꾼 '바우'로 분해 권유리(수경 역)와 호흡을 맞춘다. '보쌈'은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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