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뜨거운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YELLOW)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20일 한터차트 기준 31만 6,542장이 팔려나갔다.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으로 역대 솔로 중 8위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이후 선보인 4장의 앨범을 모두 히트시켰다. '컬러 온 미'(color on me),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우' 등이 역대 솔로 가수 초동 톱10에 올랐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옐로우'의 초동 30만 기록에 "강다니엘이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실험과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둔 앨범이라 더 뜻깊다"고 전했다.
'옐로우'는 얼터너티브 R&B를 추구한 앨범이다. 강다니엘은 노란색에 이중성, 반전, 모순 등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한 것도 특징이다.
타이틀 곡은 '안티도트'(Antidote). 강다니엘은 "이 곡이 전하는 메시지는 절규다. 존재하지 않는 것(해독제)을 찾는 모순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안티도트'의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좋다. 12시간 만에 1,000만 뷰, 40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했다. 공개 4일 만에는 3,000만 뷰를 찍었다. 이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9일 '안티도트'의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일반 퍼포먼스 영상과 달리 뮤직비디오 급 퀄리티로 제작했다.
<사진제공=커넥트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