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정의 내려준다, 파스타 계량기-
파스타 한 번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듯한 최대 난제, 양 조절!
양을 잘못 잡아서 너무 적거나 많았던 적 있으시잖아요.
그런 고민을 단박에 깨버려줄 꿀템 하나 캔디가 소개합니다.
-파스타 계량기(2,000원)
어디서? 바로 다이소에서! 양 조절 정의를 내려줄 꿀템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진짜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꿀템의 바다~
크기는 지름 8cm로 한 손에 쏙 들어온답니다. 어디 휴대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딱 좋은 사이즈.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옆에 튀어나와 있는 손잡이를 이동시키면서
양 조절을 하면 된답니다. 불안한 건 약간 부러질 듯 가녀린 손잡이예요.
스무스하진 않고 약간 걸리는 느낌으로 움직이더라구요. 힘을 좀 주어야 움직이는 손잡이.
1인분부터 4인분까지 가능한 계량기! 지름 크기도 각각 다르답니다.
1인분 2.2cm 2인분 3.3cm 3인분 4cm 4인분 4.5cm
그리고 숫자 사이에도 눈금이 있는데 그 부분은 +0.5인분이 된답니다. 1.5인분, 3.5인분 느낌쓰~
그럼 바로 본격 사용을 해봐야쥬! 원하는 양에 손잡이를 고정시킨 뒤
그 안으로 파스타 면을 끼워주면 끝. 헐렁거리는 부분 없이 딱 맞게 넣어주면 된답니다.
그렇게 1인분부터 4인분까지 소분 완료ㅋㅋ 괜히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사진이에요.
1인분=100원 크기에 맞추면 된다는 속설(!)이 있듯이ㅋㅋ 비교해보니 진짜 동전과 사이즈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굳이...(뒷말은 생략한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문제는 안될듯한 제품이긴 해요.
파스타 계량만 하면 무슨 재미? 소분해둔 면으로 파스타 만들어줬어요~
각자의 1인분은 다르겠지만 캔디 기준에서는 만족 가능한 양.
사실 100원 크기로도 양을 알 수 있는걸 2,000원까지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ㅎ
그래도 대량의 파스타를 만들 때는 딱 좋을듯한 꿀템이에요.